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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춤추고 싶다

등록일

2021.08.31

조회수

260

작성자

목회컨설팅연구소

내용

춤추고 싶다

스웨덴의 '복싱과 댄싱 관계'에 대한 칼럼을 읽었습니다.

의견이 다른 쌍방 간에 늘 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뜻이 맞으면 협력하는 관계를 의미하는 관용어입니다.

흑과 백의 이분법으로 치닫는 극한 대립구도가 아닌

상호 견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성숙된 것인가요?

스스로도 자기와 자기가 복싱과 댄싱을 했으면 합니다.

자기와 치열하게 싸우기도 하고

기쁨과 감격이 있을 때 춤을 출 줄 아는

그런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대와 춤을, 나와의 춤을 출 수 있을때

비로소 건강한 자아상이 형성됩니다.

자기를 분석하고 자기를 반추하며 자기와의 싸움을 합시다.

(롬7:25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자기를 넉넉히 이긴 후 춤을 춥시다.

이것이 자기뿐 아니라

모든 관계와 사역과 일에 있어서 그리해야 합니다.

자신뿐 아니라

한국 사회와 정치

가정과 교회 그리고 기업이나 학교 등

모든 관계에

복싱과 댄싱의 성숙한 관계의 꽃이 피어났으면 합니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엡2:21

-아침을 걷는 묵상집 가을길 중에서-

아침묵상